20140207-20140209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http://www.woljeongsa.org/ 월정사 템플 스테이는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방을 구하기 힘들어서, 학기 중에는 아이들 때문에 가기 힘들었던 곳이다. 몇 번 가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일이 생겨 미루고는 했다. 나와는 인연이 없는 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 템플스테이 2014.04.02
20131115 달마산 미황사 새벽에 비가 내렸다. 서울로 가는 날이지만 부도암을 다시 한번 둘러 보기로 했다. 부도암 뒤의 등산길도 가 보고 싶었지만 비가 온 뒤라 미끄러워 조금 올라 가다 그냥 내려왔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까? 동백나무와 함께 대나무가 우거졌다. 동백나무 길 동백나무와 소나무 숲 사이로 .. 템플스테이 2014.03.02
20131114 달마산 미황사 도솔암 아침에 일어나서 도솔암에 가기로 했다. 절에 물어 보니 왕복 3시간이며 다녀 온단다. 그러면 내 걸음으로 4시간에서 5시간 걸린다는 말이다. 편도 4Km인데 3.6Km까지는 매우 편안한 길이란다. 마지막 400m가 좀 어렵단다. 점심을 놓칠 확률이 많으므로 주먹밥을 싸 가지고 가기로 했다. 미황.. 템플스테이 2014.03.02
20131113 달마산 미황사 템플스테이 이 번 가을에는 열심히 단풍구경을 다녔다. 그 구경의 마지막을 남쪽 사찰에서 마치려고 미황사에 갔다. 아뿔사, 미황사에는 단풍이 거의 없었다. 너무 남쪽이라 상록수들이 많아 단풍 구경을 하기 힘들었다. 그러고 보니 미황사에서 단풍구경을 했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 모두들.. 템플스테이 2014.03.02
20121011 합천 해인사 - 홍제암 서울로 돌아 오는날 아침에 가볍게 산책을 하기 위해 홍제암에 들렸다. 입구에는 그 유명한 사명대사 비가 세워져 있다. 일제때 일본인들이 네 토막 낸 것을 다시 부텨 세웠다는 그 비이다. 홍제암은 다른 암자와는 분위기가 좀 달랐다. 전각 자체가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전각 구조가 단.. 템플스테이 2014.02.02
20121010 합천 해인사 - 원당암 오후에 원당암에 갔다. 원당암 가는 길에 한옥으로 지은 예쁜 찻집이 있었다. 분위기에 맞는 외관과 인테리어를 했는데 전통 차와 함께 원두 커피를 팔고 있었다. 해인사 자체는 신도들을 위한 절이라기보다는 스님들을 공부 시키기 위한 절 같았다. 예불을 올리는 대적광전에 그 흔한 신.. 템플스테이 2014.02.02
20121010 합천 해인사 부도탑 지족암에서 내려와 점심 먹으로 가는 길에 비림에 들려 스님들의 비와 부도탑을 보았다. 근대 유명하신 스님들의 부도탑이 따로 조성되어 있는데 그 양식이 다양하고 흥미로와 사진을 찍었다. 성철 스님의 부도탑이야 사진에서 많이 보았지만 다른 스님들의 부도탑도 눈길을 끌었다. 영.. 템플스테이 2014.02.02
20121010 합천 해인사 - 백련암과 지족암 해인사의 아침 예불은 새벽3시 20분에 시작되었다. 다른 사찰 보다 일직 시작하는 것이다. 예불에 참여하는 스님의 숫자가 다른 사찰보다 많고 분위기도 무척 엄숙해서 뒤에 앉은 재가자들과 관광객들은 덩달아 그 분위기에 젖어 엄숙해 질 수 밖에 없다. 아침 예불이 끝나고 기도하시는 .. 템플스테이 2014.02.02
20121009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 http://www.haeinsa.or.kr/home.html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해인사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대구로 가서 택시를 타고 대구서부버스터미날로 간 후에 버스를 타고 해인사로 향했다. 해인사 종점에서 내린 후에는 짐끌고 올라가기 힘들어 다시 택시를 타고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으.. 템플스테이 2014.02.02
20120930-1001 가평 백련사 템플스테이 http://www.baekryunsa.org/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가평에 있는 백련사를 방문했다. 차가 밀려서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그냥 하루 템플 스테이를 하기로 했다. 추석이라 에약을 하지 않아도 방이 있었다. 가자마자 옷 갈아 입고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간단한 사찰 예절을 배웠다. 휴식.. 템플스테이 201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