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가 내렸다.
서울로 가는 날이지만 부도암을 다시 한번 둘러 보기로 했다.
부도암 뒤의 등산길도 가 보고 싶었지만 비가 온 뒤라 미끄러워 조금 올라 가다 그냥 내려왔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까?
동백나무와 함께 대나무가 우거졌다.
동백나무 길
동백나무와 소나무 숲 사이로 새로 심은 듯한 작은 단풍나무들이 있었다.
어떤 것은 아직 초록색이고 어떤 것은 예쁘고 앙증맞게 단풍이 들었다.
언제 이 나무들이 아름다운 가을빛을 발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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