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강릉 바우길 11구간 강릉 바우길 11구간은 예전에도 몇번 걸었던 길이다. 그동안 전국의 걷는 길을 꽤 많이 걸었지만 이 구간처럼 4시간동안 소나무 숲길만 계속 걷는 길은 없었던 것 같다. 송양초등학교에서 구간의 절반 쯤 되는 죽림사까지는 계속 소나무 숲길이고 그 이후부터 종점인 허난설헌 생가까지는.. 일반여행 2018.07.27
20180721 북촌 둘러보기, 가회민화박물관, 갤러리 아트링크 처음에는 북촌에 있는 사찰을 둘러보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이리저리 걷다보니 뜻하지 않은 구경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거의 30년 이상을 아파트에서 살았고 주로 쇼핑센터나 백화점에서 물건을 샀고 요즘에는 주로 인터넷 쇼핑을 한다. 이런 골목길을 걸으며 상점과 미술관을 둘러 보.. 일반여행 2018.07.22
20180711 종로구 서촌 옥류동천길, 수성동계곡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0XX55200002 최근에 북촌에 이어 뜨고 있는 동네가 서촌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지난번 인왕산자락길에 잠깐 들렸던 수성동 계곡을 차근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위쪽만 잠깐 보았는데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거의 없.. 일반여행 2018.07.11
20180708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박물관 앞에 있는 너나들이 센터 파스텔톤의 색감들이 따뜻한 느낌을 준다. 마크 로스코의 그림같은 분위기이다. 1층에는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이 있다. 2층 전시실 은평뉴타운을 건설하는 도중에 발굴된 유물들 3층 전시실 옥상 전망대 올라 가는 길 전망대에서 본 마을 풍경 용출정 .. 일반여행 2018.07.09
20180708 은평한옥마을 단 2년만에 보는 은평마을의 변화는 매우 놀랍다. 풀밭이었던 곳에 집들이 거의 다 들어섰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동네에 관광객들이 너무 많다. 아직 공사하는 곳도 많고. 평일에는 조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한옥뿐만 아니라 양옥들도 많이 있었는데 집들이 크고 멋있다. 판교 지역 집들.. 일반여행 2018.07.09
20180625 정동진-심곡 바다부채길 요즘 걷는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인 바다부채길에 다녀왔다. 작년에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폐쇄되어 그냥 온 경험이 있어서 며칠 전부터 개장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번에는 방학을 맞이한 둘째 딸과 함께 걸었다. 나의 걷기 여행은 대부분 혼자 여행인데 딸과 걸으니 좋았다. 코스는 썬크.. 일반여행 2018.07.03
20180604 경복궁 소주방 권역 생과방(생물방) 경복궁의 소주방 권역에서 다과를 팔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위기가 어떤지 보러 갔다. 잘 꾸며진 한옥방에서 차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였다. 원래 경복궁 내에는 편의 시설이 많지 않다. 경회루 근처에 찻집이 하나 있는 정도. 구경하다 힘들면 거기까지 가야 했다. 이런 궁.. 일반여행 2018.06.04
20170504-08 강릉 여행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첫번째 방문지는 강릉원주대학교의 강릉 캠퍼스 , 복잡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어느 대학에 가던지 미대 앞에는 이렇게 습작들을 전시하는 화단이 있다. 두번째 방문지는 정동진의 썬크루즈호텔. 예전에 갔던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일반여행 2017.05.11
20160924 설악산 필례 온천 우리나라 온천 중에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섞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정 어머니와 함께 갔다. 인제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너무 불편한 곳이다. 명성에 비해 온천의 규모가 작다. 그러나 워낙 큰 온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딱 맞는 온천이다. 노촌탕도.. 일반여행 2016.09.26
20160921 과천 가을 축제 과천에서 축제를 한다고 하기에 가보았다. 과천이란 도시의 주산업이 화훼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축제였다. 공연도 있었는데 가수 박남정이 왔다. 그 나이에 그렇게 춤을 추다니 경이로왔지만 청중이 너무 없어서 공연자에게 미안할 지경이었다. 일반여행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