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명동 성당 정말 오랜만에 명동 성당에 갔다. 한 30년 쯤 된 것 같다. 같은 서울에 살아도 아예 명동 근처를 가지 않았다. 성당 주변의 모습이 내가 기억하고 있던 모습이 아닌 것 같았다. 30년 전에는 무엇인가 답답한 모습이었는데 근처 건물들도 다 새로 짓고 성당 영역도 많이 넓어진 것 같았다. 나.. 일반여행 2018.09.06
20180820 강릉 안목해변 안목해변은 커피 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경포나 그 외 해변에 가 보면 횟집이 대부분인데 이곳에는 횟집이 거의 없다. 가끔 조개구이집이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다 커피집이다. 독자적인 커피점도 많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점은 다 와 있는 것 같았다. 한만디.. 일반여행 2018.08.20
20180819 하슬라 아트월드 - 5. 야외조각공원 피노키오 박물관을 다 보고 나오니 아트 월드 입구로 나오게 되었다. 다시 그 언덕을 올라가야 조각공원 입구가 나왔다. 조각 공원에는 아마도 다수의 작가들이 한 가지의 모티브로 여러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데 작품 설명이 없어 답답하기는 하지만 대충 '아까 그 작품의 변형이.. 일반여행 2018.08.19
20180819 하슬라 아트월드 - 4. 마리오네트 전시관 피노키오 박물관은 1층 전시실에서 지하로 내려 가면 피노키오 전시실, 마리오 네트 전시실이 있고 다 돌아보고 다시 1층으로 올라 오면 매점과 체험관이 있다. 재료를 사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벽이 뚫려 있어 체험관이 들여다 보인다. 안에 있을 때는 알아채지 못했었다. 일반여행 2018.08.19
20180819 하슬라 아트월드 - 3. 피노키오 박물관 터널을 지나면 피노키오 박물관과 미이오네트 전시관이 나오는데 지하에 있고 노출 콘크리트 전시관이라 분위기를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좀 있었다. 조명이 좀 더 어두워지면 공포 영화의 무대가 될 것 같다. 더구나 인형들이 움직인다 !!!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면 탁 트인 피노키오 .. 일반여행 2018.08.19
20180819 하슬라 아트월드 - 2. 현대미술관, 프랙탈 아트 제2 미술관을 다 보고 터널을 지나면 피노키오 미술관으로 넘어 간다. 티켓을 뜯기 때문에 다시 넘어 오기 힘들다. 그러나 터널이 좁고 색이 변하는 것이 어린 애들에게는 무서운지 절대로 안들어 가겠다고 우는 아이들이 있어 부모들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한다. 터널을 통과해야만 피노.. 일반여행 2018.08.19
20180819 하슬라 아트월드 - 1.아비지 갤러리 강릉 등명낙가사를 순례한 후 버스 한 정거장 위치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에 갔다. 이 곳은 '알쓸신잡'이란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인데 다른 전시관을 가기 위해 동굴처럼 생긴 공간을 기어 들어 가던 장면이 내게 인상 깊게 남아 있었다. 일반적인 미술관은 아니군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일반여행 2018.08.19
20180812 경포해변, 경포대 오랜만에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주위를 걸어보기로 했다. 경포해변은 최근에 새로 지은 호텔 세개 때문에 풍경이 크게 바뀌었다. 호수 건너 세인트존스경포 호텔이 보인다. 강릉에는 그 유명한 선교장 이외에도 전통가옥이 많이 있다. 물론 규모는 선교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저 지나갈.. 일반여행 2018.08.12
20180806 강릉 오죽헌공방마을, 강릉오죽한옥마을 선교장 관광을 끝내고 오죽헌 주변의 카페와 공방마을,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둘러 보았다. 오죽한옥마을 :http://ojuk.or.kr/ 이곳은 예전에 경포국민학교가 있던 자리이다. 건물에 들어서면 국민학교 시절의 복도가 생각난다. 오죽헌 주변의 카페, 공방 오죽헌 입구, 시가이 늦어서 들어 가지 .. 일반여행 2018.08.10
20180806 강릉 선교장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씨에 선교장을 찾았다. 어느 여름 선교장에 왔다가 너무 더워서 제대로 구경하기조차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비가 오니 덥지 않고 관람객도 없어 좋았다. 선교장 홈페이지 https://knsgj.net/ 입구에서 제일 처음 배롱이 나무를 만난다. 내가 어릴 때 이 나무는 중부지바,.. 일반여행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