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2 1. 금산사 http://www.geumsansa.org/ http://116.67.40.25/NEW_PDF/20120131.pdf 금산사 대장전 벽화 281쪽 올해 들어 두 번째 역사문하탐방이다. 두 번째 가이드 역할을 했다. 금산사 주차장에 들어서 버스에 내리니 찻길과 사람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반갑다. 처음 가보는 사찰이지만 나는 이 탐방 모임의 ‘가이드’.. 서울, 경기외 사찰 2011.06.13
20110529 3. 부산 용궁사 http://www.yongkungsa.or.kr/200/03.htm?mode=list&ca_name=&page=2 아침 식사를 하고 근처에 있는 용궁사를 가보기로 했다. 부산에 사는 친구도 아직 가보지 않았단다. 원래 그렇다.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명소는 굳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서울에 사는 나도 아직 남산 타워에 가보지 못했다. 용.. 서울, 경기외 사찰 2011.05.31
20101107 1. 고창 선운사 지난 일요일 (2010.11.7) 고창 선운사와 도솔암에 다녀왔다. 오는 길에 근처에 있던 미당 서정주 시인의 기념관도 들렀다. 단풍이 한창인 계절이라 선운사 가는 길과 도솔암 가는 길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 곱게 물든 투명한 .. 서울, 경기외 사찰 2010.11.12
20100314 3. 무위사 무위사. 이름이 참 특이한 절이다. 한문을 많이 모르지만 위는 할 위자라 무엇인가 action을 취한다는 뜻이라 무위는 하지 않는다는 의미니 '노는 절'이다. 어디서 줏어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무위는 도교에서 주로 쓰는 용어로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는 것' '고통을 야기하는 행위를 하지 .. 서울, 경기외 사찰 2010.03.15
20100314 2. 월남사 폐사지 - 월출산을 바라보는 최상의 지점 무위사에 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월남사지에 들렸다. 월출산을 보는 최고의 장소라고 한다. 가이드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답사에는 세가지 레벨이 있다고 한다. 유명한 관광지로 소문난 곳을 다니는 것이 3순위,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옛 모습을 지닌 곳을 다니는 것이 2 순위, 폐사지.. 서울, 경기외 사찰 2010.03.15
20100314 1. 화순 운주사 - 이게 정말 불교 유적일까? 일요일에 운주사를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고 사진 찍고 글을 올리던 화순에 있는 '그 운주사'이다. 12세기에 만들어졌을 거라는 고고학적 추측 이외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 온갖까지 설이 난무하는 그 운주사이다. 주차장에서 버스에서 내리면서 주차장에 차들이 많지 않음을 .. 서울, 경기외 사찰 2010.03.15
20091101 2. 소수서원 점심 식사 후 학교 다니던 시절 열심히 외웠던 ‘소수서원’에 갔다. 구한말 대원군의 서원 철폐 정책 때에도 살아남았던 유명한 서원으로 주자학을 중국에서 도입한 ‘안향’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다. 청렴을 모토로 삼았던 ‘선비 정신’에 맞게 서원은 장식이 많지 않고 간결하고 정.. 서울, 경기외 사찰 2009.11.05
20091101 1. 영주 부석사 http://www.pusoksa.org/ 지난 일요일 영주 부석사에 다녀왔다. 부석사는 이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가이드선생님의 추천 때문에 몇달 전부터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일주일 전에 모신문에서 가을 단풍여행 추천지로 기사가 난 것을 보는 순간 ‘사람 많겠네.’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어쨌든 새벽.. 서울, 경기외 사찰 2009.11.05
20090322 3. 개암사 점심을 먹고 개암사로 향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소나무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는데 천천히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나무 정기를 들어 마시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길게 하고 싶었다. 개암사 뒷산인 울금바위가 저 멀리 보인다. 남자의 xx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서울, 경기외 사찰 2009.03.26
20090322 2. 내소사 내소사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관광버스에서 내려 절의 정문으로 걸어 가니 정문앞에 오래된 고목 나무가 있다. 가이드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며 수령 천년이상 되었다고 한다. 절 안에 있는 할아버지 나무와 쌍을 이루며 천년 이상을 절 담장을 두고 마주 보고 있다고 한다. 천년이라........ 서울, 경기외 사찰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