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7-08 치악산 구룡사 템플스테이 http://www.guryongsa.or.kr/main.php 단풍으로 유명한 치악산 구룡사에 템플스테이를 갔다. 청안스님과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이다. 보통 다른 사찰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매우 빡빡해서 내가 체력적으로 따라가기 힘들다. 나같이 허약한 사람은 쉬고 싶을 때 쉬어야 하는데 프로그램형 스테이.. 템플스테이 2015.11.09
20140916 설악산 봉정암에서 내려가기 다른 분들은 철야 기도 할 때 나는 불 들오는 따뜻한 방에서 푹자고 나서 새벽 아침을 먹었다. 해 뜨기를 기다렸다가 적멸보궁에 올라가 사진을 찍은 후 6시 15분부터 하산하기 시작했다. 내려 오는데 올라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모두들 부러운듯이 쳐다보았다. 점심은 봉정암에서 주는 주.. 템플스테이 2014.09.17
20140915 설악산 봉정암 올라가기 절에 다니는 대부분의 엄마는 아이가 수험생이 되면 설악산 봉정암에 다녀와야 엄마로서 할 일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비록 열심히 다니는 불자는 아니지만 아이가 수험생이니 봉정암에 다녀와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차에 절에서 단체로 간다고 하기에 따라 나섰다. 절에 .. 템플스테이 2014.09.17
20140714 7. 통도사 자장암 자장암 가는 길에는 연꽃이 가득 핀 연꽃밭이 매우 많았다. 영축산의 멋진 능선과 연꽃밭이 어우러지니 여기가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장암은 서운암과 함께 통도사에 계신 분들이 많이 추천한 암자이다. 전각 뒤 바위틈에 금와보살이라고 불리는 개구리가 산다고 유명한 암자이.. 템플스테이 2014.07.21
20140714 6. 통도사 금수암 금수암은 매우 조용한 암자이다. 신자들이 많이 드나들기 보다는 조용히 수행하시는 수행자들이 머무르는 암자 같았다. 들어가고 나오는 동안 한사람도 마주치지 않았다. 수행하시는 데 방해 될까봐 얼른 나왔다. 비로자나불 사자를 타고 있는 지혜의 보살, 문수보살 코끼리를 타고 있는.. 템플스테이 2014.07.21
20140714 5. 통도사 서축암 반야암을 마지막으로 영축산 자락에서 나와 따가운 했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아스팔트 길을 걸어 서축암이 위치한 영역으로 넘어 왔다. 평지에 위치한 이 암자는 가장 최근에 지은 암자 같았다. 정갈하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전통 양식을 지키면서도 조금씩 새로운 건축학적 시도.. 템플스테이 2014.07.21
20140714 4. 통도사 반야암 반야암은 산길을 내려 와서 편편한 길로 한참 산을 돌아간 위치에 있다. 반야암 가는 길에 통도사에서 운영하는 농장을 둘러 볼 수 있었다. 말리 밭이 보인다. 전각이름이 반야보전이니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전각이다. 반야는 프라냐라는 산스크리트어의 음사 이층 한옥 요사채 이 암.. 템플스테이 2014.07.21
20140714 3. 통도사 극락암 극락암은 높은 지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 넓은 암자이다. 오래된 전각과 루가 있고 잘 가꾸어진 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고맙게도 떡과 음료수를 얻어 먹었다. 수세전, 다른 절의 삼성각. 루인 설법전 템플스테이 2014.07.21
20140714 2. 통도사 비로암 비로암도 백운암 정도는 아니지만 꽤 지대가 높은 곳에 있었다. 작고 아기자기한 암자이다. 비로암이니 주불로 비로자나불을 모셨다. 이런 안내판을 붙여주니 너무 고맙다. 저 부처님이 누구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종의 사천왕문, 양쪽 벽에 사천왕상을 그렸다. 비로자나불 북극전, .. 템플스테이 2014.07.21
20140714 1. 통도사 백운암 백운암은 통도사 암자 중에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오후에 서울로 돌아 와야하기에 마음이 바빴다. 왕복으로 걸어 갔다 올 자신이 없어서 통도사 주차장에서 콜택시를 불러 백운암까지 일단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비는 2만원이란다. 백운암은 너무 높은 곳에 있어 택시가 끝까지 않는다.. 템플스테이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