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3 강릉바우길 11코스 전반부 TV 1박2일에서 바우길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다. 11코스를 걷기로 했는데 하루에 다 걷기에는 무리가 있어 이틀에 걸쳐 걷기로 했다. 첫째날은 시발점인 송양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죽림사가지 걷고 둘째날 종점인 허난설헌 생가터까지 걷기로 했다. 첫날의 길은 내게 최고의 길이었다. 등.. 일반여행 2013.08.26
20130617 서울둘레길 대모산-구룡산구간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서울둘레길'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대모산-구룡산구간을 걸었는데 아기자기하면서도 원시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길이다. 다만 멀리서 들리는 차 소리와 공사장에서 나는 소리만 없으면 더 좋을뻔 했다. 수서역 6번 출구에서 .. 일반여행 2013.06.17
20130523 경복궁 야간 개장 나는 사람 많이 오는 곳은 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가끔 영화관에 가는 것 이외에는 사람들과 부딪히는 곳은 피하는 편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어제 '몸싸움'을 했다. 아마도 30년 전 겨울 어느 눈오던 날 지하철에서 밀려 오는 승객들과 몸싸움을 한 이후 거의 처음인 것 같았다. 연못에 .. 일반여행 2013.05.24
20130509 남이섬 http://www.namisum.com/ 친구들과 남이섬에 갔다. 한 35년 전에 갔었던 기억이 있지만 내 기억 속의 남이섬은 지금의 남이섬과는 완전히 다르다. 오래되고 녹슬은 높은 수조가 눈에 익을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평지라서 걷기에는 무척 좋았다. 문화시설이 있는 중.. 일반여행 2013.05.10
20130406 섬진강 다무락 매화를 볼수 있다던 섬진강길, 그러나 비가 와서 매화는 거의 떨어졌다. 빗속의 산행은너무 좋았다. 폐가인데 이층구조이다. 매화나무 벚꽃이 피었다. 드디어 섬진강, 처음 보았다. 일반여행 2013.04.07
20130404 마산, 통영 요트를 타다 친구들과 마산을 거쳐 통영에 가서 요트를 타 보았다. 마산에 가서 하룻밤 자고 마리나가 있는 통영으로 갔는데 마산과 통영의 벚꽃은 이미 지는 분위기였다. 서울은 아직도 필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요트를 가진 분이 초청을 해서 갔는데 모두들 처음 타보는 것이라 기대가 컷다. 그.. 일반여행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