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여행, 템플스테이

법련사는 경복궁 옆에 있다. 이 절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했지만 막상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현대 사찰 건물은 전통 사찰보다 아무래도 낯선이가 스스럼없이 들어가 보기는 힘든 것 같다. 이번에는 마음을 내어 들어 가 보기로 했다. 이 사찰에는 미술관도 같이 있는 데 마침 전시회가 있..

이 절은 마애불로 유명한데 마애불이 계곡 바로 옆에 있어 마애불을 보러 산을 오르지 않아서 좋다. 보통 마애불은 높은 산에 유치하고 있어 발품을 좀 팔아야 한다. 마애불에서 흰색 색칠을 했다 계곡으로 떨어진 바위에 전각을 씌우고 마애불을 조성했다. 바위의 측면은 풍화의 모습을 ..

이 절은 상명대학교 옆에 있다. 이 동네에 정말 오랜만에 왔다는 생각을 했다. 한 20년도 더 지난 것 같았다. 서울은 정말 큰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버스에서 내려 절을 찾아 가는 길에 홍지문도 우연하게 구경하게 되었다.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 관세음 보살 목각 신중탱 감로탱 ..

봉원사는 영산재로 유명한 사찰이다. 연세대학교 뒷산인 안산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 도심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산 속에 위치해 있다. 절 밑에는 오래된 한옥으로 이루어진 동네가 있어 서울 같지 않다. 부도전 대웅전 올라 가는 계단 옆으로 나한상들이 있다. 종루 대웅전 석가모니..

작년에 비로자나국제선원이 이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드디어 마음을 내어 방문했다.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요즘의 전형적인 도심 사찰이다. 1층은 카페와 갤러리로 쓰이고 2층은 종무소와 공양간, 3층이 법당이다. 전반적으로 친근감있는 도심 사찰이다. 1층 카페 카루나 그림 전시중. 김..

서초구에 있는 현대식 사찰이다. 무량수전 대법당, 석가모니와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을 모셨다. 신중탱

관악산 주변에는 꽤 많은 사찰이 있다. 연주암이 제일 유명하기는 하지만 성주암도 꽤 유명한 암자이다. 왼쪽길은 관악산 정상 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이 성주암 가는 길이다. 대웅전, 뒷산의 바위가 멋있다. 석가모니 부처님,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목각 신중탱, 크고 화려하다. 법륜등을 ..

이 사찰은 성북구의 길상사와 이름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현대 사찰이다. 아마도 1층 카페를 운영하는 현대 도심 사찰 형식의 초기 사찰인 것 같다. 그러나 아무 연락없이 그냥 갔더니 스님이 출타하셔서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아무 때나 가도 항상 문이 열려 있는 전통 사찰..

비웅사는 원래 있던 사찰이 주위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는 바람에 현대화 된 사찰이다. 서울 상도동에 있는 상도 선원과 비슷한 상황이다. 아파트 입구에 위치해 있다. 부처님의 옷이 특이하다. 신중탱 칠성도

이 절은 이름부터 미륵불을 모시는 사찰로 안양에 있으며 현대 사찰이다. 대웅전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불 고려불화 형식의 지장탱 관세음보살탱 신장탱 미륵불 관음전, 천수관세음보살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