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0 강화도 3. 전등사 http://www.jeondeungsa.org/ 전등사는 정족산성에 아늑하게 둘러 쌓인 예쁜 절이다. 전등사에 갈 때마다 예쁜 화장을 하고 있는 듯한 대웅전을 유심히 본다. 과거의 화려한 화장은 거의 지워져 가고 있지만 외부의 공포와 내부의 수미단, 닫집은 과거의 영화를 느끼게 한다. 원래 일정에 없던 절.. 서울, 경기 사찰 2014.03.21
20140320 강화도 2. 정수사 http://www.jeongsusa.or.kr/sub1/sub5.html 정수사는 작은 절이지만 대웅보전은 그 문살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통판을 투과 시킨 기법으로 우리나라 사찰의 문살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정수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절로 향하는데 사세가 매우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숲 속에 군데.. 서울, 경기 사찰 2014.03.21
20140320 강화도 1. 보문사 http://www.bomunsa.net/ 보문사는 우리나라 관음3대 기도처 중의 한 곳이다. 3년 전 봄에 간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비가 많이 와서 그 유명한 마애불을 보지 못하고 돌아왔었다. 이번에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기는 했었지만 날이 화창해서 봅 나들이 하기에는 좋은 날이었다. 3년 전에 비해 나.. 서울, 경기 사찰 2014.03.21
20140213 수원 1. 용주사 http://www.yongjoosa.or.kr/ 친구들과 수원 용주사와 건융릉에 댜녀왔다. 굉장히 유명한 곳이지만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그동안 시간을 내서 가지 않았다. 용주사는 아마도 30년 전에 잠깐 들렸던 기억이 있는 절이다. 용주사는 다른절과는 좀 다른 구석이 있다. 향교에나 있음직한 홍살문과 삼.. 서울, 경기 사찰 2014.02.14
20140119 2. 삼각산 화계사 http://www.hwagyesa.org/ 삼성암에서 나와 계곡길을 따라 화계사로 내려 갔다. 원래 정해진 등산길은 능선길인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오솔길을 따라 오니 계곡길이었다. 겨울에는 좀 위험한 것 같았다. 그 유명한 화계사는 중종 때 창건했지만 고종 때 많은 불사를 한 사찰이다. 조선 .. 서울, 경기 사찰 2014.01.20
20140119 1. 삼각산 삼성암 http://www.samsungam.org/ 북한산 삼성암에 다녀왔다. 최초 창건 역사는 오래되었다지만 현존하는 건축물은 모두 최근 건물 같았다. 이 절은 독성각이 유명한 절이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 올라 가는 길은 북한산둘레길 중 '흰구름구간길'과 교차하며 편안하고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지 않았다. .. 서울, 경기 사찰 2014.01.20
20131121 1. 운길산 수종사 친구들과 서울 근교에 있는 수종사에 갔었다. 수종사에는 지난 이른 봄 눈이 왔을 때 갔던 곳이다. 쓸쓸한 초겨울의 수종사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지난번에는 눈구경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사찰의 그림들과 석탑에 눈길이 갔다. 지난번 박물관에서 본 그 많은 복장품이 발견된 오.. 서울, 경기 사찰 2013.11.28
20131110 2. 파주 용미리 마애불 그 유명한 용미리 마애불에 갔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마애불은 기품 있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앞에 펼쳐진 산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고려시대 마애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해석된 바위에 새겨진 글에 의하면 세조의 자손들의 복을 비는 내용이라고.. 서울, 경기 사찰 2013.11.11
20131110 1. 파주 보광사 파주 지역의 여행을 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 하루에 여러 곳을 들려서 멀리 다녀오는 여행보다 더 힘들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보광사이다. 영조가 생모를 위해 지었다는 절로 나름대로 장식이 화려한 사찰이다. 작년에 한번 와 봤던 곳이라 대웅전 외벽의 그림들을 한번 .. 서울, 경기 사찰 2013.11.11
20131106 북한산 우이령, 양주 석굴암 https://www.knps.or.kr:8300/portal/main/contents.do?menuNo=7020021 북한산국립공원 예약사이트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예약하고 가야하는 우이령 길에 다녀 왔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북한산 단풍을 구경하기로 한 것이다. 우이령 길에 있는 양주 석굴암도 들렸다. 교현리쪽 단풍은 이미 지는 분위기였지.. 서울, 경기 사찰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