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0 국립중앙박물관 - 서화관, 불화, 청룡사 괘불 오랜 만에 오니 불화도 많이 바뀌어 있었다. 이번에는 청룡사 괘불이 전시되어 있었다. 부처님 앞에 청문자가 앉아 있는 독특한 형식의 괘불이다. 보통 청문자는 경전그림에 좀 나타나고 괘불처럼 대형 그림에서는 처음 보았다. 국립중앙박물관 2015.10.23
20151020 국립중앙박물관 -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내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불상은 우리나라 불상이다. 물론 도판으로는 다른 아시아 국가의 불상을 보았지만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에서 만들어진 불상부터 시작해서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 일본까지 이어지는 불상 발전의 궤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2015.10.23
20150312 국립중앙박물관 -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어릴 때는 복잡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했다. 나이가 들면서 소박하고 간단한 것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보헤미아의 유리 공예가 멋있기는 하지만 갖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국립중앙박물관 2015.03.13
20150312 국립중앙박물관 - 서화관 한동안 오지 않았더니 서화관을 그림들이 또 바뀌었다. 그림들의 이름을 한글로 풀어 썼다. 세상살이 엿보기, 신윤복 아기업은 여인, 신윤복 안향 초상, 작자미상, 18세기 오감을 본받아 그린 산수 눈 속에 길 떠나는 선비, 김명국, 17세기 매화를 찾아 떠나는 선비, 눈쌓인 소나무, 이인상 1.. 국립중앙박물관 2015.03.13
20141128 국립중앙박물관 - 서화관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늘 가는 서화관에 가서 그림들을 보았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한차례 바끤 그림들을 놓친 기분이다. 조속의 '김알지 설화' 전형적인 화원풍 그림이다. 조속의 '나무위에 앉은 한쌍의 까치' 위 그림과 같은 사람의 그림이지만 화풍이 전혀 다르다. 정.. 국립중앙박물관 20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