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올레 6코스중 칼 호텔을 지나는 길을 열고 예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운영하던 허나문 하우스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거의 30년 전 신혼여행을 파라다이스호텔로 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올레길을 걸으면서 문을 단은 파라다이스 호텔을 지날 떄마다 아쉬운 생각이 들고 했었다.
이번에는 쇠소깍부터 걷기 시작해서 허니문하우스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제주한옥호텔 한라궁 앞에서 차를 타고 돌아왔다.
2015년에도 6코스를 걸은 적이 있었다. 그 때는 함께 걸어주는 자원봉사자와 같이 걸어서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다.
http://blog.daum.net/gotemplestay/385
쇠소깍
다양한 모양의 카페가 있다.
펜션인지 개인집인지 모르지만 멋있다.
예전에는 새로 지은 건물 옆으로 올라갔었다.
제제오름 올라가는 길. 이번에는 오름에는 가지 않았다.
넓은 길이 끝나고 이제 좁은 숲속길로 들어선다.
다시 넓은 길
카페 옆 계단 길로 들어선다.
전망대
아까 지나온 카페가 보인다.
활터. 활을 쏘면 걷기에 좀 무섭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무에 가려 성이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돌아가던 길
함한 바닷길로 가기로 했다.
칼호텔
칼호텔에서 내려 오는 길
드디오 허니문 하우스
소정방
한옥호텔 한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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