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제주 화순 곶자왈

제주에는 곶자왈이라고 불리는 원시림이 여러군데 있다.

서귀포 쪽에는 영어교육도시 주변의 도립공원이 유명하다. 그러나 그곳은 너무 여러번 가 보아서 이번에는 화순 곶자왈을 가보기로 했다.

크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화순곶자왈은 제주조각공원주변에 있다.

중간에 도로가 나는 바람에 두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곶자왈 설명 : https://ko.wikipedia.org/wiki/%EA%B3%B6%EC%9E%90%EC%99%88

곶자왈 입구까지는 안덕 농협에서 택시를 타고 갔다.

길 안내는 잘되어 있지만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길이다.

전망대 가는 길

곳곳에 똥이 많다.

전망대에서 보면 곶자왕 탐방길이 원을 그리며 걷는데 가운데는 목장이 있다.

이곳에 방목하는 소 사진만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계속 걷다보면 큰 길이 나온다.

두번째 코스의 시작

이 코스는 지질트레일 코스이기 때문인지 첫번째 코스보다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넓다.

곳곳에 휴식 공간이 많다.

제주에서 드론 조정을 배우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주조각공원 앞 큰 길로 나왔다.

조각공원 앞에 빛바랜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