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여행, 템플스테이

지난주에 오대산에 왔다가 중대 사자암까지만 올라 오고 시간과 체력 때문에 적멸보궁에 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오직 적멸보궁만 들리기로 마음을 먹고 왔다. 오대산 적멸보궁은 이중적인 전각형태가 매우 톡특하다. 아마도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것 같다. 2014년 2월에 왔을 때는 겨..

오랜만에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주위를 걸어보기로 했다. 경포해변은 최근에 새로 지은 호텔 세개 때문에 풍경이 크게 바뀌었다. 호수 건너 세인트존스경포 호텔이 보인다. 강릉에는 그 유명한 선교장 이외에도 전통가옥이 많이 있다. 물론 규모는 선교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저 지나갈..

선교장 관광을 끝내고 오죽헌 주변의 카페와 공방마을,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둘러 보았다. 오죽한옥마을 :http://ojuk.or.kr/ 이곳은 예전에 경포국민학교가 있던 자리이다. 건물에 들어서면 국민학교 시절의 복도가 생각난다. 오죽헌 주변의 카페, 공방 오죽헌 입구, 시가이 늦어서 들어 가지 ..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씨에 선교장을 찾았다. 어느 여름 선교장에 왔다가 너무 더워서 제대로 구경하기조차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비가 오니 덥지 않고 관람객도 없어 좋았다. 선교장 홈페이지 https://knsgj.net/ 입구에서 제일 처음 배롱이 나무를 만난다. 내가 어릴 때 이 나무는 중부지바,..

제주 800번 버스 반대방향 (서귀포->제주)

진부에서 월정사까지 15분 정도 걸리며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15분 걸린다. 진부에서 상원사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 월정사에서 성보박물관과 명상 마을까지는 버스로 2,3분 정도 걸린다.

상원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박물관으로 내려왔다. 지난 번에 왔다가 임시 휴관일이라 보지 못했기에 어제부터 박물관에 전화해서 시간을 확인했다. 박물관은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깨끗하고 관람객이 적어 조용했다. 석조공양보살좌상의 전시 공간이 매우 새로웠으며 복장유..

적멸보궁까지 못가고 내려 오면서 상원사를 둘러 보았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7234 2014.2. 상원사 http://blog.daum.net/gotemplestay/66 사자암에 올라갈 때와는 달리 계단길이 아닌 흙길로 내려왔다. 문수전, 난간을 새로 만들었다. 문수동자와 문수보살 제석천, 신중탱 대신 제석천상..

지난 달에 오대산에 갔다가 월정사성보 박물관도 보지 못하고 돌아 왔었다. 계속되는 폭염도 피하고 박물관을 보려고 다시 오대산을 갔다. 원래는 상원사에서 적멸보궁까지 갔다오고 그리고 내려 오는 길에 박물관을 보려고 계획했지만 시간 계산과 나의 체력을 너무 과신한 탓에 적멸..

* 법원건너편 정거장 * 법원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