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37

20181009 인왕산 청운문학도서관, '형형색색 책거리전 만화가의 책상'

이 도서관은 지난번 인왕산 자락길을 걸을 때 지나쳤었다. 구경하고 싶었지만 내려가는 계단이 너무 많아 다시 올라올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치나치고 윤동주 문학관만 보았었다. 이 도서관은 지하 현대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한옥으로 열람실을 만들었다. 굉장히 참신한 시도이다. 방..

20181009 북악산 백사실 계곡에서 부암동 창의문까지 걷기

백사실 계곡은 꽤 유명한 계곡이다. 드디어 마음을 내어 가보기로 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종로구에서 배포하는 안내지도도 자세히 보고 다음 지도보고 연구도 해 갔지만 결국에는 마지막 부분에서 길을 잘못들었다. 부암동, 평창동은 조선시대 때 선비들의 별장처 또는 피서지였고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