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여행, 템플스테이

청담동에 있는 도자기 상점이다. 도자기들이 비싸지만 예쁘다. 커피 글라인더, 도자기와 나전칠기의 만남. 특이하다.

서울불교국제 박람회는 매년 열리는데 현대적인 불교 관련 미술품들을 볼수 있는 기회라서 가급적 가보려고 한다. 올해에는 감로탱에 나와 있는 지화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가 보았다. 16세기 조선시대 감로탱 지화를 재현했다고 한다. 정명스님 작품 16세기 초 감로탱으로 일본인이 국립..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조선철(조선시대 양탄자) 전시회를 함다고 해서 경기여고 박물관에 갔다. 조선시대 양탄자가 있었는 줄도 몰랐는데 꽤 멋있었다. 우리나라도 겨울에는 꽤 추우니 양탄자를 사용할만 한데 지금까지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는 이런 양탄자를 보지 못했다. 완전히 잃..

http://blog.daum.net/gotemplestay/246 과천에 있는 추사박물관에 갔다. 예전에 충남 예산에 있는 추사박물관에 간 적이 있었다. 글씨 쓰는 분들의 작품은 워낙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박물관에 가도 원본을 보기 힘들다. 과천의 박물관도 마찬가지이다. 추사의 작품을 비록 복사본이기는 하지만 한..

양경수 도솔래의상 비람강생상 사문유괸싱 유성출가상 설산수도상 수하항마상 녹원전법상 쌍림열반상 황규철 작품명 : Karma, 연근절단면 꼴라쥬. BAF A112 불씨 Buddha seed 나의 소금만다라

금은보화전을 보러 갔다. 화려한 금에 눈이 호강을 했다. 작은 부위를 확대해서 볼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인상 깊었다. 사진을 금지해서 찍지 못했다.

친구와 덕수궁 미술관에서 하는 프라하전을 구경하러 갔다. 미술전은 생각보다 인상 깊지 않았다. 그 당시 파리의 인상파들과 비슷한 풍들의 그림이었다. 오히려 같이 전시중인 한국화가들의 그림이 더 좋았다. 사진을 금지하므로 전시회 사진은 찍지 못하고 덕수궁 사진만 찍었다. 궁내..

동창들과 오늘 하루 재미있게 놀기로 했다. 나야 백수지만 다른 친구들은 일을 하기에 금쪽같은 시간을 내서 놀기에 오늘 하루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없으면 가을 나들이를 기획한 사람이 석고대죄할 판이다. 제일 먼저 부암동에 있는 서울미술관에 갔다. 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

호림박물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특별전시회에 갔다. 신사동 호림미술관은 처음 가보는 것이다. 같은 사립미술관이데 간송미술관과는 그 시설이 천지차이이다. 일단 건물 자체가 작품이고 복잡해서 박물관 입구를 찾는데 한참 걸렸다. 실내 인테리어도 멋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