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암까지 순례하고 다시 천천히 내려 오기 시작했다.
노적사 근터의 쉼터에서 한시간을 누워 체력 충전하고 천천히 내려 왔다.
지난 번에는 보리사 지나서 등산로로 내려 왔는데 이번에는 차도로 내려 왔다.
태고사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20
봉성암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21
노적사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16
중흥사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18
중흥사에서 내려가는 길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18
지난번에는 산영루를 그냥 지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계곡쪽으로 내려 가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한문의' 丁'자형 모양이 잘 보인다.
아미타사 가는 길
무량사
무량사 앞에서 계곡 건너편을 쳐다보면 멀리 아미타사가 보인다.
길 가에 민가가 있는 데 문이 닫혀 있다. 사람이 살지는 않는 것 같다.
고가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서 정비 대상에서 빠진 것 같다.
대서문, 역시 공사 중이다.
대서문의 옛사진 인데 놀랍게도 나무가 하나도 없다. 이 상태면 장마때 흙이 엄청 흘러 내렸을 것 같다.
지금은 나무가 너무 많아 산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
용암사 갈림길
차도는 편안하게 숲을 맛볼 수 있는 길이다. 가끔 차가 다니기도 한다.
북한산 초등학교
가로수로 플라타나스가 있는데 오래 된 것 같다.
용암사 갈래길 전에 자연관찰로로 가는 길이 있었다.
다음에 오면 그 길로와 봐야겠다.
플라타나스 나무가 이렇게 굵은 것은 처음 보았다. 어릴 때 흔히 보던 가로수였는데 이렇게 굵어서 노거수가 되어가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
우리나라에는 1910년대에 처음 들어왔다니 100년도 안된 나무이지만 빨리 자라는 나무라서 수백년은 된 것처럼 보인다.
가로수가 이렇게 오래되었다는 것은 이 길을 만든지 그 정도 되어다는 것을 의미한다.
플라타너스 나무 설명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1XXX58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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