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사찰

20190917 북한산 봉성암

gotemple 2019. 9. 19. 06:18

태고사에서 나와 다시 경사길을 올라 봉성암에 갔다.

봉성암은 태고사와 마찬가지로 작은 암자이다.

이 봉성암에는 조선시대 스님인 전능대사의 승탑이 있다. 조선시대 승탑으로 이렇게 큰 것은 처음 보았다.

승유억불의 시대에 맞지 않게 이렇게 큰 승탑을 남긴 이유는 아마도 산성 축조와 관리에 대한 업적 때문일 것 같다.


봉성암 전능대사 승탑 설명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80581


 태고사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20

봉성암에서 내려가는 길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23

노적사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16

중흥사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18

중흥사에서 내려가는 길 사진 : http://blog.daum.net/gotemplestay/818


















아래층의 요사가 위의 법당의 당이 되는 구조이다.





극락보전. 외부는 단청을 했지만 내부는 아직 단청불사가 끝나지 않았다.





지장보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목각신중도, 아직 채색을 하지 않았다. 점안식만 했다.









목련꽃문살


연꽃문살




















전능대사 부도 올라 가는 길



장식은 간단하지만 크기는 매우 크다.


봉성암 전능대사 승탑 설명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80581






옥개석이 떨어졌다.


떨어진 조각


조선시대 승탑에서 보기 힘든 배례석이 있다.




오른쪽은 등안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