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외 사찰

20190418 강릉 법왕사

gotemple 2019. 4. 18. 20:00

강릉 법왕사는 오래 된 사찰은 아니지만 전각이 특이하다고 해서 가 보았다.


강릉의 남대천, 강릉교정거장에서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 거의 한시간쯤 걸었다. 여기도 경사가 급하다. 그래도 보현사보다는 쉬웠다.


법왕사 설명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309529








남대천 강릉교 정거장 시간표, 두개를 합하면 한시간에 한대씩 있다. 





버스에서 내려 가던 방향으로 계속 걷는다.



칠성저수지






현대 승탑인데 매우 예쁘다. 종형 탑신에 연잎을 새겼다.





사찰이 경사진 장소에 있어서 앞에 보이는 염불당 






법당으로 올라 가는 계단







세심선원



1틍은 천불전이고 2층은 대웅보전이다.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신중도



감로도 자리에 인로왕보살 명호만 걸었다. 아직 불사를 다 마치지 못한듯.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신중도


감로도 자리에 인로왕보살 명호만 있다. 새로운 형식인지 불사를 아직 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



수미단 장식




외벽에는 팔상도가 그려져 있다.


미륵불 뒤에' 칠성전'이 있다.

다른 사찰들은 '칠성각'이라고 하는데 이 절은 칠성전이라고 했다.

아마도 칠성산이 뒤에 있고 칠성신앙지로 시작된 곳이라 그런 모양이다.

삼국시대에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 온 이래로 불교는 산신과 같은 고유 신앙지를 접수해서 그 곳에 사찰을 세웠다. 

그런 과정은 아직도 진행 중인 모양이다.





칠성도. 칠성불상을 크게 만들었다.


산신도


독성도 있을 자리에 인등을 만들었다.


이 사찰은 법당에 올리는 공양미의 크기가 남다르다.


미륵불




약사여래불상




후벽 장식이 특이하다. 콘크리트로 모양을 만들고 칠을 했는데 똑 같은 틀을 이용한 것 같다.

정말 특이하다.



칠성암 올라 가는 길


길 옆에 초전법륜상이 있다.


칠성암




종각


석등 모양이 톡특하다. 보통 기둥에 용이 둘러져 있는데 여기는 가운데가 뚫려 있는 형태이다.


석등 안에 작은 포대화상이 들어 있다.



석등과 샘물이 합해진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