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벌써 100주년....... 그동안 한국사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서대문역사공원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는 것은 처음 보았다.
아마도 100이란 숫자가 더욱 관심을 끌은 것 같다.
평소 한가한던 서대문 형무소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생겼다.
형무소 안에도 체험을 하거나 사진을 찍으려면 긴 줄을 서야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외국인까지 많이 와서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대형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100m 정도 되는 줄을 서야 한다.
대형 기록 영화를 보여 주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소파에 누워 보는 것과 형무소 안에서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너무나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눈물이 났다.
옆에 있는 영천 시장까지 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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