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을 이야기할 때 그 발원지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것일께다.
가을의 가마골 용소는 정말 아름다웠다.
강의 발원지는 항상 왜소해 보이는 것 같다.
여기에 바다로 들어가는 거대한 강이 잉태되어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은 용소의 폭포는 부드러운 물의 힘을, 세월의 힘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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