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1 사성암

천은사를 구경하고 다시 택시를 타고 사성암에 갔다. 사성암은 거의 산 정상에 위치해 있기에 산 아래 주차장부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 가는 길은 정말꼬불꼬불하고 덜컹 거렸다. 일반인들이 운전해서 올라 오기에는 다소 힘든 도로였다.

절벽에 위치한 사성암은 마치 작은 놀이 공원 같은 인상이었다.

꼬불꼬불 난 돌계단길을 따라 걷다보면 예상치 못한 바위와 전각이 나오고 한참 계단을 올라 마애불을 보고 나면 놀이 공원의 여정은 끝나는 것이다.

 

 

 

 

셔틀버스 내려서도 한참 걸어 올라 간다.

 

 

 

 

 

소원지 다는 곳

 

산왕전

 

 

 

 

 

 

 

 

 

 

 

 

우리나라 사람들은 붙이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