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서울 북쪽에 있는 사찰을 순례하기로 했다.
불암산에 있는 불암사와 석천암에 갔다.
그동안 북한산 자락에 있는 사찰들은 좀 다녀 보았지만 불암산 쪽은 처음이다.
북한산도 돌산이지만 불암산도 이름에 '암'자가 들어 가는 만큼 돌로 이루어진 산이었다.
돌이 많아서 그런지 편암함보다는 강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가는 방법 : 지하철6,7호선 태능입구역7번 출구 1155번버스 '불암동' 정거장에서 하차
불암산의 또 다른 절인 보천사 올라 가는 길 , 약식 일주문이다.
알주문
대웅전 앞의 루, 시멘트 건물이다.
루는 찻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웅전
칠성각
요즘 산중 사찰을 가보면 이런 식으로 마애불과 십이지신상을 모신 곳이 많이 있다.
요즘 트렌드인가 보다.
잘 모르지만 미륵부처님이 아닐까?
지장전
종루
종루 밑이 터 있다.
대웅전 측면 벽화
마당에 화분을 놓고 연꽃을 심었다.
큰 연못에 ㅇ딨는 것 보다는 빈약하지만 꽃을 가까이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석천암 가는 길에 있는 부도
옆의 커다란 바위에 의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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