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2-07 제주 약천사 지난 12월에 제주도에 와보니 따뜻하고 생각보다 바람도 불지 않아 서울의 겨울 추위를 피해 제주도에 당분간 와 있기로 했다. 제주도로 요양을 온 것이다.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약천사에 머물면서 올레길도 걷고 주변도 구경 하기로 했다. 약천사는 기존 우리나라 사찰과는 좀 다른 사.. 제주여행 2015.01.08
20141226 제주도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과 잠깐 올레 길을 걸었다. 나 혼자 걷는 올레길은 침묵의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걷는 올레길은 재잘거림이 있는 길이다. 아이들은 전형적인 도시 아이들이라 포장되어 있지 않는 길을 걷는 것이 익숙치 않다. 포장은 커녕 사람 발길 흔적도 없이 달랑 리본 하나 걸려.. 제주여행 2014.12.27
20141225 제주올레길 7코스 아이들은 아빠와 박물관과 카트를 타러 가고 나는 올레길 7코스를 걸었다. 전구간을 다 걷지는 못하고 켄싱턴리조트에서 시작해서 외돌개가지 걸었는데 올 대는 택시를 타고 왔다. 몇 시간을 걸은 길이 차를 타면 몇 분만에 가는 길이라니.... 제주여행 2014.12.27
20141224 제주도 첫날은 리조트가 올레길 옆에 있어서 주위 올레길을 걸었다. 저녁에는 켄싱턴 호텔에 갔었는데 인테리어가 멋있었다. 강정마을 공사장 다리의 난간을 현무암으로 만든 것이 특이했다. 켄싱턴리조트 전경 이 겨울에 피어 있는 동백꽃이 비현실적이다. 켄싱턴 호텔의 인테리어 제주여행 2014.12.27
20141224-26 제주도 가족 여행 큰 아이의 수능발표도 끝나고 작은 아이의 기말고사도 모두 끝난 홀가분한 시점에서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갑자기 결정된 사항이라 아무 준비없이 비행기표와 숙박만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비행기에 탔다. 가서 무엇을 할지는 가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제주도니 무엇.. 제주여행 2014.12.27
20121122 제주올레길14코스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14 세쨋날에는 14코스를 걸었다. 벌써 이틀 연속 걸었으니 몸이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무릎도 이상 감각을 보내왔다. 다른 코스와는 달리 14코스는 내륙지역이어서 자연원시림을 통과하는 기분이었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길을 지나면서 혼자서는 무.. 제주여행 2012.11.27
20121121 제주 올레길 5코스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5 둘째날은 서귀포 쪽에 있는 5코스를 걸었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하여 쇠소깍을 향해 걸었다. 역시 바닷가를 걷는 코스이지만 바닷가와 마을길을 번갈아 가면서 걷게 되어 있었다. 우도와는 달리 감귤농장이 많이 보였다. 벌써 둘째날이라 힘이 드는지 .. 제주여행 2012.11.27
20121120 제주 올레길 1-1 우도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16 늘 가보고만 싶었던 제주 올레길을 걸어볼 기회가 드디어 생겼다. 내 체력에 자신은 없었지만 같이 가는 사람들에게 민폐끼칠 각오를 하고 갔다. 하루에 약 16Km 씩 삼일을 연속으로 걸어야 하는 여정이라 끝까지 할 수 있을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다. .. 제주여행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