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전국비구니회관(법룡사)

올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사찰 순례를 거의 하지 않았다.

기회가 되어 전국비구니회관에 다녀왔다. 법회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한산한 사찰을 그저 구경만 했다. 

 

입구에 새로 작은 공원이 생겨서 분위기가 좋아졌다. 예전에는 칸막이로 가려져서 보기 좋지 않았었다.

관세음보살

달마대사

카톨릭의 성모마리아 같은 현대의 관세음보살상이다.

만불보전

 

아미타불

석가모니부처님

약사불

신중도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이고 금니를 사용해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현대식 의자가 많다. 요즘 사찰에는 간간히 의자를 놓기도 하는데 이렇게 많은 의자는 조계종 사찰에서는 처음 본다. 

단청이 금색 톤이다.

복도 맞은편에 새로 관세음보살상을 모셨다.

뒤의 광배를 제외하고 하나의 나무로 조성하였다. 특이한 도상이다. 

금강보살을 모셨다.

 

액체초

지장전

 

지장보살, 시왕을 그린 후불탱화가 현대적이다.

1층에 새로 이전한 카페도 한산하다. 사진 찍기에는 좋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언제 이 자리가 사람들로 북적일까?

 

1층 현관 앞에 멋 있는 나무 의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