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8 DDP 키스 해링전 - DDP 구경

DDP가 세워진지 좀 되었지만 처음으로 가 보았다.

우리나라에 있는 현대 건축 중 볼만한 건축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의 건축에 대한 관심은 오래된 건축이었기에 꾿이 가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키스 해링 전을 한다기에 가 보았다.

차에서 내려 문이 보이길래 일단 들어갔더니 카페이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카페이다. 여기서 물으니 여기가 아니라고 해서 다시 나왔다.

외부에서 지하로 내려 간다.

전시를 하는 곳은 배움터M.

공간지각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구조이다.

곡선의 향연이다.

전시실로 들어 가기 전 맞은 편에 디자인장터가 있는 데 가게와 음식점이 있다.

카카오프렌즈 구즈 숍

배움터로 들어 가기 전에 매표소가 있다.

전시를 보기 전에 건물 구경을 먼저 하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 가서 내려 오기로 했다.

관광객들이 팔을 내밀어 이 계단을 찍는다.

다른 전시실에서는 간송 전시를 하고 있다. 다음에 와서 보아야겠다.

서울대 미술관처럼 여기 계단도 폭이 일정치 않아 사진을 찍으면 원근감이 사라지게 했다.

즉 계단의 폭이 아래로 내려 올수록 좁아진다. 따라서 사진에는 평행하게 보인다.

전시실을 돌며 1층에서 4층까지 이어지는 경사 산책길. 겨울에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