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0190119 올레 5코스 후반(공천포- 쇠소깍) (순방향)

gotemple 2019. 1. 19. 21:00

지난번에 올레 5코스를 걷다가 힘들어서 중간에서 그만 두었다.

이번에는 마지막 부분을 마치고 6코스 초반에 있는 쇠소깍을 구경하기로 했다.

두 곳 모두 예전에 걸었던 곳이지만 새로 걸으니 처음 걷는 기분이다.

걸으면서 찍은 사진도 다 다르다.

같은 길을 찍었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이다. 걸을 때마다 느끼는 감흥이 다르기 때문일까?


올레 5코스 초반 사진(역방향, 위미마을 -> 금호리조트) : http://blog.daum.net/gotemplestay/692

올레 5코스 중반 사진(순방향, 위미마을-> 유나카페) : http://blog.daum.net/gotemplestay/696






오늘은 유나 카페가 쉬는 날인가보다.



해안가에는 다양한 형태의 카페가 있다.


2층 팔각정 형태의 카페


어촌 풍경



빵집이 있다.


일반 가옥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례천


신례천 한가운데 작은 섬이 있는데 주민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주도에는 높은 빌딩의 호텔보다는 이런 식의 단층 호텔이 더 어울리는 같다.


멀리서 보니 펜션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감귤 농가이다.








갯강활



감귤밭에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땅에 비닐 덮고 스프링쿨러를 설치했다.





구름이 끼어 한라산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감귤밭 주위에 노란색 칠을 한 집.


효돈천


5코스가 끝나고 6코스 시작점

예전에는 이 시작점이 더 내려가 바닷쪽에 있었던 것 같다.










옛 본향당 자리인것 같다.



새로운 자리





전통나룻배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다.










나룻배 타는 곳










개모밀덩굴


어느 집 돌담에 다육 용월이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