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사는 2016년 4월에 갔었다. 봄이어서 예쁜 꽃들이 인상 깊었었다.
그 당시 대웅전을 불사 중이어서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 가니 대웅전은 완성되었지만 내부 불화가 아직 조성중이었고 일주문 공사를 하고 있었다.
아직 가을 단풍이 들지 않아 확연한 가을 풍경은 아니었다.
달마사 홈페이지 : http://www.dalmasa.org/
달마사 설명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53744&cid=40942&categoryId=31548
2016년 4월 달마사 사진 http://blog.daum.net/gotemplestay/441
달마사에 올라 갈 때는 숭실대 입구역에서 내려 752번 버스를 타고 숭실대 별관정거장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다.
걸어 가는 길에 서달산 자락길이 있어서 그 길로 들어섰다.
내려 올 때는 걸어서 숭실대를 관통하여 지하철까지 갔다.
서달산 자락길
오른쪽 난간이 간이 의자를 겸용하고 있어 좋아 보였다.
휴식 공간이 잘 되어 있다. 중간에 있는 나무를 자르지 않고 데크에 구멍을 뚫는 방식을 택했다.
피톤치드 체험
서달산 자락길은 구간은 길지 않지만 시설은 좋았다.
새집과 의자 겸용. 보기는 좋지만 새가 살 것 같지는 않다. 그저 조형물
달마사 가는 길로 들어서는 길, 내리막길
지난번에 왔을 때 흙담의 흙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새로 공사는 하는 것 같다.
일주문은 공사중
사운당
종무소인 자하루. 예전에는 자하루를 통해 대웅전으로 갔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라 막혔다.
극락전
탑
새로 조성한 대웅전.
석가모니부처님. 협시불이 없다. 후불 탱화는 사진. 아직 조성중인 것 같다.
신중도. 사진이다.
감로도 대신 위패를 모신 곳에 연꽃 무늬를 문을 달았다.
현대 사찰들의 유행인 것 같다.
현대 사찰답게 이중문이다.
외벽화에 설명문을 달아서 좋다.
대웅전 뒤 약사불
봉안당과 소림굴
봉안당
샘물이다.
미륵부처님. 새로 조성한 것 같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보지 못했었다.
극락전. 지난번에 왔을 때는 대웅전이라는 현판이 달려있었는데 이제는 한글 극락전이라고 쓰여 있다.
측면의 문이 작고 반대편에는 문이 없다. 행사가 있을 때는 앞 쪽 문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에 중앙 위패 앞에 문이 달려 있었는데 문이 없어졌다.
삼존불과 보살을 모셨다. 약사불, 지장보살, 석가모니부처님, 관세음보살, 아미타불
후불탱화는 석가모니 부처님만 모셨다.
관세음보살도
신중도
지장도. 지장보살 발 아래 사자(또는 개)가 그려진 고려불화 양식이다.
키펀치가 달려 있다.
삼성각
칠성도
산신도
독성도
관세음보살
동자상에 이끼가 끼여 입체감이 더 난다.
달마사에는 곳곳에 탑이 있다.
대웅전에서 승탑 가는 길
승탑
거북바위 가는 길
거북바위와 아미타부처님
아미타부처님
아마도 현대식 승탑인 것 같다.
사찰 경내 표지인듯 길 가운데 화분이 있다.
이 것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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