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사찰

20180829 4. 동대문구 사찰 청량사

gotemple 2018. 8. 29. 22:30

진각종 총인원을 돌아보고 시간이 남아 택시를 타고 청량사에 갔다.

오전부터 불안하던 하늘은 폭우를 쏟아내기 시작했지만 시작한 일이라 둘러 보기로 했다.

청량사는 비구니 사찰로 법당을 잠가놓고 있어서 전각 안을 볼수 없었다.

예불 시간에만 문을 연다고 한다.

청량사는 영역이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었다.

두군데 다 주법당은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었다. 극락보전, 무량수전. 이름만 다르지 모시고 있는 부처님은 같다.

대웅전은 뒷쪽 위에 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못 갔다.


청량사 설명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482126

http://cafe.daum.net/buddha1080







어린이집과 관음전



여기서 사찰 영역이 두 개로 갈라지는데 '청량사'라고 쓰여진 곳과 오른쪽 '동별당'이라고 쓴 곳으로 갈라진다.


주법당 앞에 있는 대방 같은데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도 되나 하는 생각으로 문을 열러 보니 문이 열렸다.



청량사라고 쓰여진 곳으로 들어 오면 극락보전과 산신각이 있다.

마당이 넓지는 않지만 정말 아기자기하다.







동별당 문, 한글 주련이 써있다.



무량수전



계단의 기와 화분이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