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고려시대 건물은 모두 5개라고 한다.'
수덕사 대웅전,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 은해사 거조암, 강릉 임영관 객사문.
그동안 강릉에 많이 왔었지만 중심가에는 거의 가지 않았기 때문에 객사문을 보러 갈 기회가 없었다.
강릉 임영관은 강릉의 중심가에 있다. 조선시대 동헌과 객사가 있던 곳이니 당연히 도심이고 일제 시대때 동헌을 헐고 신식 건물을 지었지만 객사문은 워낙 오래된 고려시대 건물이니 남겨 놓았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시청을 도심 밖으로 이전하면서 일제 때 지은 건물들을 헐고 객사문을 중심으로 동헌을 새로 만들고 있다.
객사문은 오랜 시간 그 자리에 서 있는데 객사문의 주위는 정말 다이나믹하게 변하고 있다.
근대유산인 임당동 성당
기대했던 것보다 우람하고 강건한 문이었다.
문도 중량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측면이 아름답다.
주심포 양식
전대청의 공포가 화려하다.
칠사당
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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