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술관을 구경한 후 그 유명한다는 자하손만두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드라마에 나왔던 '산모퉁이'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을 들려 길상사까지 갔다.
지난 오월에 한 번 오기는 했지만 가을에 보는 길상사는 다른 느낌이었다.
사철이 있는 나라이니 겨울에 눈 왔을 때 한번 더 오고 싶다.
경내에 들어 오면 어느 지방의 산사에 온 느낌이다.
작은 계곡과 기와로 얹은 작은 담장들이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고요하고 차분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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