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3 1. 통도사 보타암

통도사 경내를 자세히 둘러 보고 본격적으로 암자 순레에 나섰다.

나의 발걸음으로 하루에 얼마 만큼 걸을지 알 수 없지만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다니기로 했다.

비가 흩날리기는 했지만 많이 오지 않아서 덥지 않으니 오히려 다니기에 수월했다.

 

처음 도착한 곳은 통도사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보타암, 이름에서부터 관세음 보살을 모신 암자라는 것을 알겠다.

관세음 보살니이 게신 낙가산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전각이 있는 기단이 네모 돌을 쌓는 전통적인 기단이 아니라 자연석을 불규칙하게 쌓은 것인 인상적이었다.

 

 

 

 

 

 

큰 길가 바로 옆에 있다.

 

관음전 뒤의 석축도 불규칙하게 쌓았다.

 

 

 

 

 

석가모니부처님과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삼성각인데 씌여진 이름은 다르다. 한문을 모른다.

 

칠성탱

 

산신탱

 

독성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