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지리산 절집 오랜만에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재잘거리며 여행을 하는, 아주 귀한 기회를 가졌다. 이 순간만은 친구들과 나의 얼굴에 생긴 주름을 잊고 마치 20여 년 전의 학창 시절로 돌아 간듯하였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지리산 계곡들, 목적지인 절에 도착하기도 전에 우리들은.. 서울, 경기외 사찰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