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가려고 노력은 하지만 매년은 못가는 것 같다.
올해는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갈 수 있었다.
이번에도 주로 미술 작품이나 도자기 위주로 사진을 찍었다.
도자기는 요즘 안쪽을 금으로 도금하는 것이 유행인것 같았다.
불을 끄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불을 키면 그림이 보인다.
박명옥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좋았던 작품. 기룡관음도를 흰 종이를 잘라서 만들었다.
작가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해서 자세히 찍지 못했다.
작가가 찍지 말라고 해도 찍는 이유는 사진을 찍지 않으면 무엇을 보았는지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번 전시에서 가장 창의력 높은 작품인 것 같다.
언젠가는 다시 이 분의 작품을 보고 싶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ddhiart&logNo=221714856318
가짜 양초. 시대에 불을 밝히는 도구는 바뀔 수 있다.
법당에 양초냄새 풍기지 않고 법당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전시회에 나온 도자기들의 큰 특징은 금을 많이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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