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물관은 북촌의 일반집을 박물관으로 꾸민 곳이다.
들어가본면 어릴 때 집안에 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나같은 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일으키는 곳이다.
우리가 살면서 다 버린 물건들이 모아져 있다.
다듬이돌 위에 약탕기 화분을 놓았다.
이 석유화로는 우리집에도 있었다.
이 연탄난로도 낯이 익다. 마루에 있었던 것 같다.
나 어릴 때는 집집마다 자개장이 있었던 것 같다.
추억의 검은색 다이알 전화기
UN 성냥갑
싱어 재봉틀. 우리집에도 있었다.
나중에 이 재봉틀도 있었다.
풍금. 초등학교 시절에 음악시간 마다 다른 교실에서 가져와야했다.
장미 접시는 우리집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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