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옛돌박물관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정법사를 순례했다.
아마도 박물관이 들어 서기 전에는 정법사가 가장 산에 가까운 건물이었을 것이다.
사찰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북악산 자락에 있는 조용 한 사찰이다.
그 유명한 길상사보다 더 산쪽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각국의 대사관 관저가 많이 있었다.
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성북 02 버스를 타고 우리옛돌박물관 정거장에서 내린다.
현대식 대방 밑의 계단을 통 대웅전으로 진입한다.
기단이 반 지하의 건물이고 그 위에 대웅전을 올렸다.
종루
북악산 산책길 가는 길
멀리 산신각이 보인다.
대웅전 안에는 지장보살, 석가모니불, 관음보살을 모셨고 후불탱화 대신 작은 불상을 모셨다.
멀리 신장도가 보인다.
칠성도와 아미타불도가 보인다.
신장도, 목각탱이다.
위태천
현대 사찰답게 각종 기계를 들여 놓는 공간을 마련했다.
칠성도
감로도 대신 아미타불도를 모셨고 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게 했다.
대웅전 외벽에는 심우도가 그려져 있다.
대웅전에서 바라 본 대방
종루
미륵불
산으로 올라 가는 길
미륵불의 칠이 벗겨지고 있다.
산신각
산신도 두개와 독성도가 모셔져 있다. 칠성도는 대웅전 안에 있다.
큰산신도
작은 산신도
독성도
산으로 가는 길
담 너머로 우리옛돌박물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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