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술관, 박물관

20181017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 병풍의 나라' (7)

gotemple 2018. 10. 18. 09:00


지난번에 본 제주문자도 만큼 강렬하지는 않지만 꽤 멋있다.

http://blog.daum.net/gotemplestay/582










딱 보는 순간 일본 그림이 생각났다.


















산수에서 드디어 산을 밀어내고 집들의 공간이 커지고 있다.









정선의 그림에 비해 깔끔하고 간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개는 좀 떨어지는 듯하다.







중국의 청명상하도 같은 분위기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Along_the_River_During_the_Qingming_Festival











수직적인 구도가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