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행

20180721 북촌 둘러보기, 가회민화박물관, 갤러리 아트링크

gotemple 2018. 7. 22. 07:35

처음에는 북촌에 있는 사찰을 둘러보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이리저리 걷다보니 뜻하지 않은 구경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거의 30년 이상을 아파트에서 살았고 주로 쇼핑센터나 백화점에서 물건을 샀고 요즘에는 주로 인터넷 쇼핑을 한다.

이런 골목길을 걸으며 상점과 미술관을 둘러 보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북촌이 외국인을 대상으로하는 관광지라지만 아파트에서 태어난 젊은 세대에게도 좋은 테마가 될 것 같다.





헌법재판소












한옥과 현대 건물이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






결혼식이 있어서 본당에 들어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출판사 김영사가 여기 있었다.




현재는 사진관이어서 들어갈 수 없다.




안국선원에서 찍은 사진


앞에 보이는 건물이  Dialogue in the dark.



이 동네는 학원도 한옥에 있다.



중앙고등학교, 건물이 매우 고풍스럽다.
















그림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바뀌는 슬라이드였으면 좋을 뻔 했다.




계동교회



지하에 있는 작은 박물관, 입장료도 있다.

작품이 많지는 않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하기에 딱 적당한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작품이라는 데 너무나 현대스럽다.


































본격적으로 북촌 주택가로 들어가는 길, 더운데도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









안동교회의 한옥


안동교회




윤보선가





ART- Link


마침 간다라 불상전을 하고 있다.

간다라 미술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우연하게 발견한 행운이었다.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였다.

파키스탄에서 온 불상이라고 한다.



ㅁ자 한옥을 미술관으로 개조하였다.

크지 않아서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선재아트센터, 이제 갤러리 거리로 들어섰다.






아라리오 갤러리


새움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오늘은 갤러리를 많이 구경하지 못했지만 갤러리만 따로 보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