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4 북한산 진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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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진관사에 다시 가게 되었다.

작년에 왔을 때 공사하고 있던 요사채와 사찰음식체험관이 모두 완성되었다.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되게 불사를 했다.

아마도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우리나라 전통의 산사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기에 나라에서 밀어주는 사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왔을 때는 땅 구획만 되어있던 진관사 앞의 한옥 단지에도 하나 둘씩 2층 한옥집이 들어 서고 있었다.

한옥 중 하나에는 천상병, 이외수, 중광을 기념하는 문학관도 있어서 잠시 둘러 보았다.

 

 

 

 요요즘 대부분의 사찰들이 경사를 이용하여 1층 겸 반지하는 현대식 인테리어를 하고 상층에는 한옥을 짓는다.

 

 

예전에 초가짓 찻집이 있던 자리에 다시 초가지붕의 찻집을 만들었다.

 

 

 

 

 

 

 

 

진관사 종무소. 내가 가본 절의 종무소 중 가장 멋있다.

 

 

 

 

 

셋이서 문학관

 

 

 

 

 

 

 

 

한옥단지에 들어서고 있는  현대식 한옥들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청소하기는 좀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