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암을 돌아보고 불일 폭포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진감국사를 부도를 보기 위해 계속 걸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나중에 종무소에 물어 보니 보호를 위해 표지판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비록 부도를 찾지 못했어도 아침 숲의 청량한 기운을 얻었다. 불일 폭포까지는 너무 멀어 도중에 돌아 왔다.
일제 때 송진을 채취했던 상처.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상처는 남아 있다.
지리산이라 뱀이 있나보다. 길이 12센티 정도 작은 뱀. 그래도 뱀이라고 혀를 낼름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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