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지를 들려 개심사 가는 길에 대천해수욕장에 들렸다.
그 유명한 보령 머드 축제가 열리는 곳인데 처음 가 보았다.
사실 서해안 해수욕장은 처음 가보았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그런지 꽤 깊어 보였다.
그런데 해변이 시멘트로 발라져 있어서 좀 놀랐다. 시민 탑광장을 지나 항구 쪽으로 걸어가니 '비치'다운 모래사장이 나타났다.
왜 해변을 시멘트로 발랐을까? 모래가 쓸려 나가는 현상이 심해서 그랬을까? 알수 없다.
늘 산으로 둘러 쌓여 사는 사람들에게는 바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쳐다만 보아도 좋다.
꼭 여름이 아니어도 오후 햇빛에 빛나는 가을 바다는 그저 좋다.
요나 성당
종루 같이 보이는 철탑에 까지집만 있다.
해변으로 가는 길
해변이 돌과 시멘트로 되어 있다.
ㅅ민탑광장 주위는 타일로 되어 있어 목욕탕 같은 분위기이다.
좀 더 걸어가니 모래 사장이 나왔다.
이제야 진짜 해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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