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20190911 서대문구 안산 정상(봉수대)

gotemple 2019. 9. 11. 20:00

그동안 안산에 여러번 왔었지만 체력 때문에

정상에는 가지 않았었다.

자락길이 주는 편안함에 길들여져 있었나보다.

한여름도 지났으니 정상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무악재에서 안산자락길로 들어 와 반 바퀴 돌은 후 무악정에서 정상인 봉수대로 올라갔다.

이 길이 제일 편안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무악재에서 자락길로 가려면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하늘다리, 앞산이 인왕산이다.




숲속무대를 지난 무악정으로 올라가는 갈림길


무악정


정산으로 가는 길


그런데 여기에 차가 서 있었다. 우째 이런 일이. 등산로에서 자동차를 만나면 황당하다.






























내려 올 때는 바윗길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