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남이섬에 갔다.
한 35년 전에 갔었던 기억이 있지만 내 기억 속의 남이섬은 지금의 남이섬과는 완전히 다르다.
오래되고 녹슬은 높은 수조가 눈에 익을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평지라서 걷기에는 무척 좋았다. 문화시설이 있는 중앙거리에는 외국인이 섬 순환도로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점령했다.
남이섬은 꿈을 파는 나라라는 광고가 딱 들이 맞는 곳이다. 겨울연가에의한, 겨울연가를 위한 곳이다.
선착장
남이섬 입구
그 유명한 메타쉐퀴아길
겨울연가 촬영시 사용된 자전거, 주위에 돌탑이 즐비하다.
중국인작가 위칭청의 작품, 넉넉한 황하를 의미한단다
은행나무길
호텔 정관루 입구
자세히 보면 만들다 실패한 항아리들이 붙어있다.
주로 물가에서 자란다는 철쭉, 남이섬에 무척 많다.
인상 깊게 보았던 만화영화 원화
The Lost thing
http://www.youtube.com/watch?v=T48d1STzdnM
http://en.wikipedia.org/wiki/The_Lost_Thing
http://www.shauntan.net/books/lost-th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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