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마산을 거쳐 통영에 가서 요트를 타 보았다.
마산에 가서 하룻밤 자고 마리나가 있는 통영으로 갔는데 마산과 통영의 벚꽃은 이미 지는 분위기였다.
서울은 아직도 필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요트를 가진 분이 초청을 해서 갔는데 모두들 처음 타보는 것이라 기대가 컷다.
그러나 요트 타기는 딱 30분이면 충분했다. 그 이후로는 모두들 멀미를 해서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요트 타기는 일생의 한번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다.
다들 힘들어 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바다를 돌았는데 거기가 한산대첩이 있었던 한산도 인근이란다.
마산항의 일출
아침 먹은 식당 앞의 동백나무
서울에 사는 사림들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통영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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