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외 사찰

20141009 오대산 월정사와 선재길- 1. 상원사

gotemple 2014. 10. 10. 08:27

지난 2월에 월정사 템릎스테이를 하면서 많은 암자와 적멸보궁까지 걸어 다녀 왔다.

그러네 막상 그 유명한 월정사-상원사 길 (선재길)은 걷지 못했다. 그 길을 걸으면 체력적으로 다른 곳에 갈기 힘들기 때문이었다.

이 선재길을 당일로 다녀 오는 여행 상품이 많이 있으므로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이 시기에 갔다 올 수 있었다.

상원사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 가서 상원사를 둘러 보고 월정사로 내려 오는 코스였다.

찻길이 아니라 돌멩이 길과 흙길이 어우러진 멋진 걷는 길이었다.

작년 가을에는 북대 미륵암에 갔었다.

이로써 올해에는 오대산을 3번이나 갔고 월정사 주변의 걷는 길 중 서대암을 제외하고는  모두 걸었다.

상원사에서 월정사로 와서 전나숲자연관찰로를 왕복하여 주차장으로 갔는데 총 15km를 걸었다.

 

http://blog.daum.net/gotemplestay/67

http://blog.daum.net/gotemplestay/66

 

 

 

 

 

단풍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많았다.

 

상원사 들어 가는 루에서 불교회화전을 하고 있었다.

 

 

자개로 그린 그림

 

 

마당에 등을 달아 놓아 전각들을 보기 힘들었다.

겨울에 눈 왔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상원사 동종

 

지난 2월에 갔을 때 불사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이제 완성된 금동 당간

 

 

 

지난번에 없었던 루 밑의 천정화, 아래에 거울 탁자를 만들어 보기 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