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사찰

20190404 성북동 길상사

gotemple 2019. 4. 4. 19:30

우리옛돌박물관에서 나와서 길상사까지 산책을 했다.

봄을 맞이하여 경내에 처님오신날 연등을 달았고 여기도 지대가 높은 탓인지 봄꽃은 많이 피지 않았다.

도서관이었는데 찻집으로 변한 다라니다원에 들렸다.








예전에 이곳은 도서관이었는데 찻집과 겸용으로 쓰고 있다.

잠시 쉬러 들어 갔는데 실내가 너무 시끄러워서 밖으로 나와 실외의자에 있다가 왔다.

소음으로 인해 도서관의 기능은 상실한 것 같다. 책들이 찻집 인테리어의 소품으로 변한 것 같아 안타깝다. 책은 대출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도서관 시절부터 있던 불상은 차라리 치우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부처님이 너무 시끄러워 정신이 없으실 것 같다.





경내에는 아직 봄 소식이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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