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경희대학교 박물관 1.기획전 '위세품,화려함을 품다', 고가구

경희대학교 박물관은 따로 건물이 있지 않고 중앙도서관 4층에 있다.

다른 대학박물관에 비해 콜렉션이 뒤떨어지지 않는데 단독박물관 건물이 없는 것이 아쉽다.

공간이 모자라 복도까지 전시를 했다. 안습.....

또 하필이면 내가 방문한 시간에 박물관 내에서 교육이 있어 일부를 볼 수 없어 안타까왔다.

2012년에 온 적이 있는데 그 때보다 전시 방법이 좋아진 것 같다.

유물이란 결국 과거의 것을 잘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깨진 도자기 파편이라도 그것의 완전체를 이해할수 있다면 중요한 유물이 될 수 있다.

이 박물관은 가지고 있는 콜렉션에 대한 분류와 이해도를 높이는 전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도서관 1층

복도 중간에 다보탑이 있다.

중앙도서관이라는 상징적인 건물의 서양식 조각과 한국식 조각이 함께 있는 셈이다.

경희대 캠퍼스 과거 사진

위세품이라는 단어를 여기서 처음 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