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은 두번 째 가는 거지만 죽록원은 처음 간다. 초등하교 사회 교과서에서 달달 외웠던 담양과 대나무의 관계를 잘 이용한 관광지이다. 중국 대나무 제품에 밀린 대고예품을 만드는 대신 숲을 가꾸어 대나무의 이미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죽록원 후원에 있는 담양의 유명 정자의 복제품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자란 그 건축물 자체보다는 주위 환경이 더 중요한데 평지에 죽 모아 놓은 여러 정자들은 그저 공원의 휴식공간처럼 보인다. 두꺼비 올챙이
'일반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331 3. 담양 식영정 (0) | 2013.04.01 |
---|---|
20130331 2. 담양 소쇄원 (0) | 2013.04.01 |
20130323 지리산 둘레길3구간 (0) | 2013.03.25 |
20130316 지리산 자락길 (0) | 2013.03.18 |
20130309 춘양목 군락지 서벽금강송 (0) | 201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