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영주 초암사

성혈사에 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초암사도 들렸다.

겨울이라 스산한 느낌도 있었지만 전가들의 배치가 좀 어수선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머물지는 못해서 자세히 사찰을 둘러 보지는 못했다.

이 절은 특이하게도 작은 절임에도 불구하고  대적광전과 대웅전이 함께 있었다.

그러나 대웅전이 비스듬하게 대적광전을 등에 지고 있다.  아마도 이런 배치가 처음 온 사람에게 어수선하게 느껴졌나보다.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신중탱, 예적금강, 법천, 제석천, 위태천이 모두 그려졌다.

 

아미타불탱화

 

대웅전

 

지장보살,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탱

 

신중탱, 예적금강이 생략되어 있다.

 

 

 

삼성각

 

종각

 

희방사 올라 가는 길. 사실은 희방사도 가려고 했는데 차에서 내려 걸어 올라 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왔고 신발이 시원치 않아 포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