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행
20131201 청계산
gotemple
2013. 12. 3. 18:09
오랜만에 청계산에 갔다.
아래쪽은 쓸쓸한 겨울산 모습이었지만 윗쪽으로 가니 잔설이 남아 있어 운치가 있었다.
게단에 번호를 붙여 놓았는데 나는 1062번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내려오는 계단에 얼음이 있어 무서웠다.
아이젠을 가지고 가지 않아 당황했다.
다시 평온한 흙길
이끼의 초록색이 빛난다.
청계산 아래 조경원의 나무